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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이야기/일본 여행 준비

여행 출발 전 짐 꾸리는 팁

츄리닝너부리쌤 2016.06.29 11:45
해외여행을 떠날 때 저가항공사의 항공기를 이용하는 일이 잦다.

저가항공사는 여행용 캐리어나 짐을 수하물로 부치게 될 때 추가요금을 내야한다.

보다 적은 비용으로 여행을 계획한다면 왕복 수하물 비용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하물을 기내에 가지고 탄다면 도착지에서 입국 수속 뒤 빠르게 공항에서 나올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현명하게 짐을 꾸려서 보다 즐겁고 좋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보자.


 

>>> 여행 출발 전 현명하게 짐 꾸리기 <<<


1. 숙소에 비치하는 물품을 미리 확인하여 짐에서 뺀다.

숙소가 호텔이라면 어메니티*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세면도구를 몽땅 가져갈 필요가 없다.

예를 들면 칫솔, 치약, 일회용면도기, 샴푸와 린스, 비누, 헤어드라이어 등이 해당된다.

숙소 웹페이지에 가면 객실에 비치되어 있는 편의용품을 확인할 수 있다.

어메니티는 객실 인원 수에 맞게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숙박을 한다면 아이 것은 따로 챙겨가는 것이 좋다.

샤워할 때 필요한 샤워볼이나 샤워타올은 대부분 준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꼭 챙긴다.

참고로 욕실에 있는 어메니티 가운데 일회용품(칫솔, 치약, 샴푸, 린스, 바디워시, 로션, 빗, 일회용 면도기 등)은 집으로 가져와도 된다.

고급 호텔일수록 어메니티도 좋은 제품을 쓴다. 로션 같은 것은 집으로 가져와서 휴대용으로 쓰면 좋다.

 

* 어메니티: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준비한 편의용품을 뜻한다. 좁게는 '욕실 내의 비품'이지만, 넓게는 '객실 내의 비품'을 뜻하기도 한다.

 

2. 낡아서 버릴 속옷(양말 포함)을 입고 출발하거나 가지고 간다.

여행 기간이 길수록 챙겨야 하는 속옷의 수도 늘어난다.

여행을 위한 짐을 챙기다 보면 옷이 차지하는 부피가 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가운데 속옷이 차지하는 부피도 꽤 크다.

겉옷은 조금 더러워져도 개의치 않고 입을 수는 있지만 속옷은 매일 갈아입어야 하기 때문에 여러 벌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루의 일정이 끝난 저녁이나 밤에 손세탁을 해놓고 객실에 널어놓으면 되기 때문에 적게 챙기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매일 저녁 피곤한 몸으로 숙소에 돌아와서 빨래를 하는 것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속옷을 챙길 때는 오래되어서 낡고 해진 것을 입고 가거나 챙겨가서 입은 뒤 버리고 오면 된다.

이렇게 하면 세탁이나 짐을 줄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3. 숙소에 (코인)세탁기가 있으면 여벌 옷을 적게 가져간다.

여행을 위해 꾸린 짐 부피의 절반 이상을 옷이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혹시나 하고 챙기는 옷 가운데 여행기간 내내 한 번도 입지 않고 그대로 가져오는 것도 있다.

쓰지도 않고 짐으로 부피만 차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숙소에 코인세탁기가 있다면 여벌 옷을 적게 챙겨가는 것이 좋다.

세탁기가 있는 숙소라면 건조기도 함께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옷을 세탁하고 건조할 수 있다.

세탁세제는 숙소 카운터에서 팔거나 세탁기 옆에 자동판매기 형태로 있기 때문에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숙소에 세제가 없더라도 편의점에 가면 낱개 포장된 것을 살 수 있다.


4. 여행용 캐리어에 짐을 꾸린다면 절반의 공간을 비워두고 출발한다.

절반의 공간을 비워서 가는 이유는 간단하다. 

여행 중에 쇼핑한 것을 넣어와야 하기 때문이다.

쇼핑을 위한 여행이 아니라도 여행 중에 생기는 물건이 많다.


캐리어에 공간이 부족하면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에 숙소에서 짐을 꾸릴 때 고생을 하게 된다.

물론 필요없는 물건과 과대 포장된 것을 분리하여 짐을 챙겨야 할 필요도 있지만,

무엇보다 짐을 넣을 공간이 미리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여행 중에 캐리어를 추가로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면 미리 여행 출발 전에 캐리어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잊지 말자.


큰 맘 먹고 쇼핑을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면 과감하게 큰 캐리어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박스에 넣어서 노끈이나 테이프로 묶은 것을 추가 수하물로 보내는 일보다는 나을 것이다.


5. 의류압축팩을 쓴다.

옷의 부피를 줄이는 좋은 방법은 '의류압축팩'을 쓰는 것이다.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짐을 꾸리면서 옷의 부피가 줄어드는 것을 보면 놀라울 것이다.

여행 중에 입은 옷을 세탁하지 않고 그대로 가져올 때도 의류압축팩에 넣으면 다른 짐이나 물건과 분리할 수 있어서 좋다.


6. 여행용 캐리어를 가지고 간다면 캐리어벨트를 채우거나 커버를 꼭 씌운다.

여행용 캐리어를 수하물로 보낼 계획이라면 캐리어벨트를 채우거나 커버를 씌워야 한다.

캐리어 표면이 긁히는 일은 캐리어가 파손되는 것 만큼이나 마음 아픈 일이다.

항공사 카운터에서 캐리어를 컨베이어벨트에 올리는 순간 긁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해야 한다.

캐리어 잠금장치가 부실하거나 제대로 잠기지 않았을 경우, 

또는 안에 있는 짐이 잘 고정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 캐리어가 열리거나 파손될 수도 있다.


수하물로 보낸 캐리어가 긁히는 것을 막는 방법은 기내에 가지고 타는 방법 밖에 없지만 기내용 캐리어는 크기가 제한되어 있다.

캐리어 커버를 씌운다면 여기 저기 부딪혀서 긁히는 것은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또, 수하물을 찾을 때도 눈에 쉽게 띄어 금방 찾을 수 있다.


캐리어벨트는 캐리어가 파손되지 않도록 단단하게 고정시켜주는 일을 한다.

짐을 꾸릴 때 벨트를 채우는 일이 귀찮을 수도 있지만, 파손되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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